교보문고 매장에서 바로드림으로 할인 받기

교보문고 광교점 B1입구

 

아이와 함께 하는 주말의 취미생활

요즘 주말에 되도록이면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책은 아낌없이 사주려고 하고 있지만 매주 새로운 책을 구매하기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책을 무한정으로 집에 쌓아 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에요. 그래도 가치 있어 보이는 책은 구매하는데 할인도 함께 받으면 좋으니까 교보문고 바로 드림을 통해 구매해요. 예전에는 없었던 서비스였는데 어느 순간 생겼더라고요. 매장에서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르고 온라인 구매와 동일하게 할인받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광교 엘포트아이파크점 교보문고 방문

저는 주로 광교 엘포트아이파크에 있는 교보문고 점을 이용하는데 책종류도 많고 특히, Kids Park Zone에서는 아이와 함께 편하게 책볼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유아그림책 중 신간 및 인기도서는 잘 볼 수 있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책들이 많았지만 6살 여아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캐치티니핑을 발견했어요. 

저는 내키지 않았지만 아빠는 책 제목에 ;'침착해' ;라고 되어있으니 발랄한 딸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라며 사주라고 하더군요.
딸아이는 한번 꽂히면 꼭 사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매하기로 했어요.

바로드림으로 할인 구매 하는 법

 

우선교보문고 앱을 깔고 회원가입도 되어 있어야 해요.

모든 도서가바로드림 적용이 되는 건 아니라서 일단 도서명 검색 후에 '구매하기'를 눌러 바로 드림 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해요.
보통 10% 정도 할인이 되더라고요. 거기에 적립까지~

매장에 재고와 바로 드림 가능 확인이 되면
주문하기를 눌러 구매를 시작하면 됩니다.

바로 드림은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저는 주로 직접 찾아서 가는 유형으로 선택해요.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적용

*한국문화정보원 사이트 중 일부

도서구입도 소득공제가 되는 거 알고 계시죠? 여러 권을 한 번에 구매시 문화비 소득공제에 적용되는 도서가 있고 그렇지 않은 도서가 있기 때문에 결제를 두 번에 나누어해야 할 수도 있어요. 주문 시 자동으로 나누어 결제가 진행되니 가이드에 따라서 클릭하기만 하면 돼요.

결제가 완료되면 해당 도서를 들고 바로 드림 수령처로 가면 돼요. 가져온 도서를 드리면 알아서 정보검색 후 처리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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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드림서비스 이용 후기

다른 절차 없이 구매한 책을 가지고 유유히 떠나면 끝입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모바일앱 들어가서 결제처리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처음 구매해 보시면 번거롭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한번 해보고 할인을 경험하면 그냥 사게 되지 않더라고요. 한두 번 해보면 금방 손에 익으실 거예요.참, 주차시간 등록도 잊지 마시고요. 2만 원 이상 구매에 1시간이라고 알고 있어요. 스스로 직접 고른 책이다 보니 더욱 뿌듯해하며 집에 도착해서도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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