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 카페]수지동천동 카페 홍대의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의 카페는 제가 딸아이 등원하원 시킨 후에 애용하는 홍대의커피입니다.
고기동에 있다가 22년도에 이곳 동천동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요.

이름을 보더니 남편왈 " 사장님 성함이 '홍대'인가? "

저는 홍대에서 유명했던 커피로 추측했지만 이름의 유래는 다음번 방문 때 사장님께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 주차장

주차하기 굉장히 편리하고 넓어요. 카페에 쉬러 갔는데 주차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안 되잖아요?
여유롭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 커피맛

저는 개인적으로 우와~! 할만한 맛은 아니었고 괜찮은 편이었어요.
뜨아 보다는 아아가 맛은 더 나은것 같았어요.

가격을 보시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주로 마시는 스타벅스, 아우어, 투썸 등 과 비교했을 때 평균 4천 원 중반을 웃도는 가격에 비해서는 비싸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아주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그 기대에는 미치지 않더라고요.
핸드드립 전문이라고 하니 다음 번엔 한번 트라이해봐야겠어요.

베이커리는 시나몬 피낭시에와 크로아상을 구매했었는데 특히 시나몬향이 나는 피낭시에는 커피와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겉은 살짝 딱딱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굵은 설탕 씹히는 식감도 좋았어요.

배고플 때 한번 트라이 해보고 싶은 우유 크림빵이에요.
그밖에 케이크와 음료메뉴도 보이네요.

🚪 내부인테리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천고가 높은게 특히 맘에 들었고요. 조용히 독서하기도 좋고 PC 작업이 가능하도록 콘센트가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괜찮고 부담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동천동에 맛집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한 번도 가보진 못했어요.
용인 동천동 맛집에 갈일 있으면 식사 후에 살짝 들리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