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첫우유]12개월 아기 우유 킨더밀쉬

앱솔루트 킨더밀쉬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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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킨더밀쉬 바나나 200ml

안녕하세요, 이제 아기가 돌이 지나,
분유에서 우유로 바꿔줘야 하는 시기,
엄마라면 한번쯤 어떤 우유를 어떻게 줘야하나 고민해 보셨을 거에요.

우유량 500ml(300 Kcal)
이유식양 300ml(580 Kcal)
총 880kcal

 

때마침 똑딱으로 매일유업 '킨더밀쉬' 체험단 모집 알림이 왔었어요.

안 그래도 소아과 의사 선생님께서 바로 우유로 적응하기 어려울 경우 ‘킨더밀쉬’를 추천해 주셔서 주문해볼까 하던 중에 마침 잘됐다 싶었고
운 좋게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받아 아기에게 경험시켜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 뭣모르고 덜컥 우유만 먹였다가 한입 먹고는 그다음부터 입에 데려고도 하지 않았었거든요 설사도 하고요. 찾아보니 그동안 마시던 분유의 단맛이 우유에는 전혀 없어 낯설게 느껴지고 소화도 덜되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나온 제품이 일명 돌아기 우유라고 불리는 '킨더밀쉬'에요.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부족한 영양소 +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그리고 아기들이 좋아하는 맛까지 모두 담은 똑똑한 제품이구나 싶었어요.

 

 

체험팩 구성

바나나맛 3팩 + 밀크맛 3팩
총 6팩
양은 200ml

하루 두팩정도 먹으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처음 맛보는 거라 낯설었는지 깜짝 놀라 많은 양을 먹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생우유를 주었을 때보다는 이리보고 저리 보며 관심을 가지고 먹어보려는 모습이었어요.

 

특징

 

패키지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낄만한 귀여운 공룡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특히 좋았던 점은 아이들이 잡을 때 눌러서 주~륵 흘러나옴을 방지하기 위한 패키지 모양이었어요.

우유 케이스를 별도로 사서 우유팩에 끼워서 주고 하는 게 참 번거로운 일인데
그런 것까지 생각해서 만든 걸 보면 아마 육아를 하시는 분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보았어요. ㅋㅋ

상온보관 가능

상온보관이 가능해서 데우거나 하지 않고 바로 먹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특히, 외출 시 아기 간식으로 빨대만 챙겨 간편하게 가지고 나갈 수 있어요.

바나나 맛 vs 밀크 맛

이건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돌이 갓 지난 저희 아기의 경우는 바나나의 단맛이 아직 너무 낯선 듯했어요.
그래서 바나나 맛은 유기농 우유를 섞어 빨대컵에 주고 있어요.

반복해서 먹이니까 조금씩 적응이 되어 점차 먹는 양이 늘고 있어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밀크맛이 거부감 없이 그냥 먹이기에는 편한 것 같아요.

우유로 갈아타기 팁!

*출처: 삐뽀삐뽀 119 소아과

경우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1. 간식으로 먹일 경우
하루 2회 '킨더밀쉬' 200ml 중 1/2 만 빨대컵에 덜거나 팩에 빨대만 꽂아서 먹여요.
원유가 40% 함유되어 있어요.

2. 아침과 잠자기 전 분유 대체로 먹일 경우
분유 50 ml + 생우유 150 ml로 섞어 중탕해서 빨대컵 또는 젖병에 주고 있어요.
돌 이후에는 젖병도 때는 게 좋다고 해서 점진적으로 빨대컵으로 바꿔 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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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돌 이후 아기가 분유나 모유를 떼고 자연스럽게 우유로 갈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한 제품인 것 같아요.
가격은 조금 있긴 하지만 생우유를 사서 힘들게 적응시키고 안 먹고 버리는 것보다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

눈도 못 뜨던 아기가 어느덧 12개월이 지나
엄마 손을 꼭 잡아주어 감동~♥︎
잘 먹어주어 더 감동~♥︎♥︎

이 조그마한 입으로 쪽~쪽 빨아먹는 모습에 피로가 달아나곤 합니다.
시기가 다를 뿐 모두 곧 적응하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 주어요~^-----^

매일유업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체험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