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너무 쉬운 소득공제 세액공제 받는 팁

안녕하세요, ’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소득공제 신청기간이 되었어요.
육아휴직 중임에도 회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자료를 받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더라고요.

 

연말정산이란

뜻: 적용할 세율을 결정하기 위한 최종 소득을 깎아내는 과정

뺄 것과 더할 것을 계산해서 정확히 산출한 확정세액과 비교하여 돌려주거나 (환급) 더 내거나 (추가납부) 하게 되는 과정

---

연말정산 공제항목

세율, 확정세액, 산출 등등 회계 관련 용어들이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져서 다가가기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들은 세금을 최대한 적게 내기 위해 회계나 세금의 개념을 파악하고자 갖은 노력을 다 한다고 해요.
연말정산도 공제 가능 항목에 대해 알고 있으면 더 많이 공제받을 수 있겠죠?

내 소득과 지출의 불편한 진실

승진과 이직 등으로 더 많은 연봉을 받게 되면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연봉이 오르면 그만큼 소비가 늘고, 늘어난 수입만큼 나라에서 걷어가는 세금도 오르게 돼요.
정말 충격적인 사실은 직장인들의 연봉 중 1월~5월까지의 월급은 국가를 위해 일한 거와 다름없을 정도의 세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나의 노동의 대가가 내 손을 거쳐보지도 못한 채
세금으로 고스란히 나가게 된다니.......

지출이 그것뿐이겠어요. 은행에게 드리는 주택 융자금, 고용주에게 드리는 회사수익,
우리 자녀들에게 드리는 교육비 등등
통장에 찍힌 월급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숫자에 불과할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직장인 분들께 절망을 안겨드리고 싶은 건 아니고요.
이 억울한 상황을 알았으니 이제부터라도 최대한 부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자산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늘려야 해요.

*출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인간의 삶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다.

지금부터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의 자산을 획득해야 해요.
그래야 그에 대해 배우는 것도 즐길 수 있고 그에 대한 관리에도 더 많은 시간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

휴직 중임에도 얻게 된 자산

제가 육아휴직을 하면서 얻게 된 가장 큰 자산은

1. 회사가 삶의 전부였던 사고에서 벗어났다는 것
2. 미래의 자산을 쌓는 것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는 것

이에요.

삶에서 가장 많은 배움의 시간을 보냈던 학교에서조차 금융지식의 중요성과 개념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나 싶다가도 '인재를 키우는 학교에서 돈돈돈 하면 너무 없어 보이니까'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미래를 위한 계획

오늘 육아휴직 6개월 더 연장 신청을 했어요. 복귀하기 전까지 배우고, 배운 것을 잊고, 다시 배우면서 회사에 복귀하는 그날, 두려움 없이 회사생활(직업)에 집중하면서 욕심 없이 자산(사업) 관리도 할 수 있기를 한번 더 다짐해 보아요.

 

일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을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